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(문단 편집) === 매우 치열한 경쟁 === 브라질의 최상위 축구 리그인 세리 A는 우승보다 잔류가 더 힘들다고 할 정도로 강등/잔류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. 무려 하위 4개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다. 16위까지가 잔류의 [[마지노선]]이라는 소리다. 그렇다고 상위권 경쟁은 어느 정도 수월한가 하면 그것 또한 전혀 아닌 게, 1부 리그에서만 전통적인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이 무려 13팀이다. 보통 [[SC 코린치안스]], [[SE 파우메이라스]], [[산투스 FC]], [[상파울루 FC]], [[CR 플라멩구]], [[플루미넨시 FC]], [[보타포구 FR]], [[CR 바스쿠 다 가마]], [[크루제이루 EC]], [[클루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]], [[SC 인테르나시오나우]], [[그레미우]], [[EC 바이아]] 등 13팀이 전통적인 강팀으로 꼽히며 이들은 '''클루비 두스 트레지(Clube dos 13)'''[* 빅 13 같은 뜻이다.]라는 브라질 명문 팀 모임의 창립 멤버들이다.[* 클루비 두스 트레지의 멤버는 현재 20클럽으로 늘어났지만 브라질 언론이나 축구 팬들은 여전히 창립 멤버인 13개 클럽만을 전통이 있는 명문 구단으로 인정해주는 편이다.] 이들은 세리A 우승 횟수 1위~13위에 차례로 랭크된 강팀들로, [[7공주(축구용어)|7공주]] 시절의 [[세리에 A]], [[프리미어 리그]]의 빅 6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치열하다. [[코파 리베르타도레스]]에서 브라질 팀들이 [[아르헨티나]], [[우루과이]] 팀들보다 다소 부진한 이유도 리그 우승 경쟁이 과열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.[* 아르헨티나는 보통 빅5([[보카 주니어스]], [[리베르 플레이트]], [[인디펜디엔테]], [[라싱 클루브]], [[산 로렌소]])로 불리는 5팀이, 우루과이는 [[페냐롤]]과 [[나시오날]]이라는 양강 구도의 경쟁을 하는 구조로, 아르헨티나도 브라질 못지않은 여러 강호들의 전쟁터이고, 우루과이가 그나마 수월한 편이다.] 그리고 위 팀들 역시 명문 팀으로서 전통적으로 상위권 경쟁을 많이 해왔을 뿐, 당연히 매 시즌 강등권 싸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. 사실 16위까지 잔류하는 리그라 13팀이 들어갈 자리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. 위 팀들 중 SE 파우메이라스(2012), 보타포구 FR(2014), CR 바스쿠 다 가마(2013, 2015), SC 인테르나시오나우(2016), 크루제이루 EC(2019)가 각각 강등을 당했으며, 2020년대는 아직 2시즌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보타포구 FR(2020), CR 바스쿠 다 가마(2020), 그레미우(2021), EC 바이아(2021)가 강등을 경험했고, 나머지 팀들도 대부분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경험이 있다. 그리고 2023년 12월 7일, [[펠레]]와 [[네이마르]]가 활약했던 전통의 명문구단이자 2번째로 우승을 많이 기록했던 [[산투스 FC]]마저 창단 111년만에 역사상 최초로 1부 리그에서 강등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